제주해안경비단 제129의무경찰대(대장 현지환)는 20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소재 콜라비 농가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제129의경대는 겨울철 일손이 없어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콜라비 재배 농가를 선정해 콜라비 캐기, 농작물 손질 작업 등을 지원했다.
현지환 제129의경대장은 "지역내 일손 부족 농가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주민들로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장을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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