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개 노조와 모금활동 벌여 투병직원 2명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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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개 노조와 모금활동 벌여 투병직원 2명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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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근무 중 발생한 질병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노동조합 제주시지부와 함께 모금활동으로  조성한 격려금 1059만원을 17일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등 3개 노조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제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859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여기에 제주시청 직원복지회 기금 200만원이 보태져 총 1059만원을 마련, 이날 2명의 투병직원에 전달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모금액이 치료비로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제주시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하루 빨리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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