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 24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목격한 거주자 A씨(24)가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3층 베란다 내부가 소실되고 4, 5층 건물 외벽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