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예비후보 "장애인 비하발언 이해찬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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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헌 예비후보 "장애인 비하발언 이해찬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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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는 1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라고 요구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장애인을 비정상의 울타리 안에 가두려는 편협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며 "장애인의 힘든 삶을 그자체로 존중하지 않고, 그들이 장애인이 아닌 이들이 생각하는 정상의 범주로 편입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 대표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씀'에서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언급하며 "선천적 장애인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갖고 나오니까 의지가 좀 약하다고 한다"면서 "(최 교수와)대화를 해보니까 의지도 강하면서 선하다. 보통내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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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대로 2020-01-19 09:11:56 | 223.***.***.206
장애인분들을 비하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용기있는 발언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