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기인사 '자치행정국장 양영일, 복지위생국장 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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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기인사 '자치행정국장 양영일, 복지위생국장 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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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2명 대상 발령...환경국장 오나영, 문화국장 정문석

서귀포시가 1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복지위생국장에 이혜란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발탁 임명됐다. 자치행정국장에는 양영일 서기관, 청정환경국장에는 오나영 서기관,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정문석 서기관이 발령됐다. 

17일자로 단행된 서귀포시의 이번 인사는 승진 55명, 전보 387명 등 총 44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이사관(3급) 직위의 부시장에 김영진 서기관이 자체 승진 형태로 발탁돼 관심을 끌었다. 또 서귀포시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직렬에서 이혜란 서기관을 자체 승진시켜 복지위생국장에 발령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과장급 이하에서는 현 부서 2년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본청과 읍면동간 순환전보가 대폭적으로 이뤄졌다.

공보실장에 정영철, 마을활력과장에 임광철, 세무과장에 고인권, 주민복지과장에 김형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에 고택수, 경제일자리과장에 강동언 사무관이 임명됐다. 관광지관리소장에는 강성규, 건설과장에 양동석, 상하수도과장에는 김영철 사무관이 발령됐다.

읍.면.동장도 부분적 교체가 이뤄졌다.
 
대정읍장에는 처음으로 이뤄진 주민추천제에 의해 송호철 사무관이 임명됐다. 동홍동장에는 양문종, 서홍동장에 홍성헌, 중문동장에 김희훈이 발령됐다.
 
이번 사무관 승진의결자에서는 공항확충지원과장 직묻리에 김진성,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에 강정숙, 예래동장 직무대리에 이충훈, 생활환경과장 직무대리에 나의웅,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에 정창용 주사가 각각 임명됐다.

서귀포시는 법정문화도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문화도시조성TF팀'을 설치하는 등 시정현안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 공직분위기 변화를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 순환전보 인사를 실시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분야별 직무중심의 보직인사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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