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함께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취급업소 30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국내산 및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위반 확인 시 축산물이력제 위반사실 공표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한 집단급식소 등의 이력번호 공개는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집중 홍보 및 계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지역내 축산물 취급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32), 축산물판매업(191), 식육즉석판매가공업(62) 등 300여 개소가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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