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체험과 감성의 문화강좌 운영으로 건전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위한 '2020 겨울방학 문화교실'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방학 문화교실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14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운영되며,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자체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농구, 가야금 등 10개 강좌와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읍․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안덕, 표선, 구좌, 신산)과 연계한 댄스스포츠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통해 읍․면지역 학생들에게까지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성취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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