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문화센터 기타동아리,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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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문화센터 기타동아리,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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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타동아리 회원들이 재능나눔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타동아리 회원들이 재능나눔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기타동아리(회장 조태홍)는 지난 13일 제주시 소재 연동365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에너지의 활력과 웃음, 즐거음을 드리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타동아리는 '삼포로 가는길', '내 나이가 어때서', '아빠의 청춘', '달 타령' 등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어르신들께 선보였다.

김정완 소장은 "문화동아리 회원들의 재능을 소외계층 등에게 기부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리고,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문대센터 문화동아리는 플루트, 우쿨렐레, 플라멩코, 난타, 아크릴화, 크레용화 등 20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5회, 1343명이 참여해 문화소외계층 및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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