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는 1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팀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업무공유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방안 토론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 태세 강화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안전관리 철저 △상황관리 강화 및 대형화재 예방 태세 점검 등을 공유했다.

김학근 제주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고 사고자수도 급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지휘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