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50분께 제주시 화북2동 소재 모 업체 구내식당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목격한 직원이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컨테이너가 전소되고 가스렌지 등 주방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조리기구의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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