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향토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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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향토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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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제주도내 향토기업을 방문해 제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도내 향토기업(시루에 담은 꿈)을 현장 방문해 작업 공정을 견학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루에 담은 꿈(회장 김영보)은 지난 1983년 떡집으로 개업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내 향토 중소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업체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업자들이 경영안정자금, 청년지원 사업, 보금자리 사업 등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사업에 대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통과 관련해 "수도권 거점물류센터 활용, 온라인 쇼핑몰, 카페 등의 판로 확대를 통해 제주 중소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책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공장 내부를 견학하며 직원들과 함께 시루떡을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체험했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주간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제주 실정 맞춘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올해 민생경제 활력화' 최우선 목표로 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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