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회장, 예비후보 등록..."제주경제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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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회장, 예비후보 등록..."제주경제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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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영진 예비후보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영진(53) 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13일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만덕 기념비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김 예비후보는 '경제, 살리겠다! 제주,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6년 민주당 독재시대를 끝내고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새로운 제주의 반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CEO이자 기부와 나눔의 선구자인 의녀 김만덕의 나눔실천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업적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4.3과 관련해 "다시는 이 땅에 제주4.3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화해와 상생'이라는 제주4.3특별법의 정신을 선진사회로 거듭나는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전력질주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4.3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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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 2020-01-19 17:14:38 | 39.***.***.205
응원합니다. 진정한 보수가 승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