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제주더큰내일센터 김종현 센터장 등 지역사회 혁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역사회혁신사업을 위한 정책 제안 △소통협력공간의 조성 및 관리‧운영 계획 △지역사회혁신사업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발굴, 교육‧홍보, 평가, 자문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현재 소통협력공간 새단장을 위한 설계제안공모가 진행 중"이라며 "운영협의회는 소통협력공간이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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