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14일부터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연두방문을 한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읍.면.동별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수렴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주민과의 대화 참석자는 종전 자생단체장 중심에서 벗어나, 농림어업인, 사회봉사 분야, 정착주민, 다문화가정, 취약‧소외계층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두방문 일정은 14일 구좌읍, 조천읍, 삼양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 외도동, 노형동, 연동까지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추자면과 우도면의 경우 2월 중 별도 날을 잡아 이뤄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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