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 부서 민생 중심 시책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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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 부서 민생 중심 시책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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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청.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 '시민 중심, 현장 중심, 민생 중심' 시정 운영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민생과 현장 중심 시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책 발굴을 위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극복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서귀포시 소속 전 부서 민생 중심 시책을 선정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일자리, 1차 산업 등 민생 분야 현안 사업 점검회의를 정례 개최하고, 연말에는 '서귀포시민이 뽑은 민생 시책 7선'을 선정해 우수 정책 홍보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공무원 학습 동아리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서귀포시 주요 시정 현안을 팀별과제로 채택할 경우 사전 해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발굴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 정책데모데이'를 개최해 타 지자체 혁신사례, 서귀포시 읍면동 상호간 특수시책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서귀포시는 작년 처음 개최했던 '시정공감 토크콘서트'를 올해에도 예산 편성 시기 이전에 개최해 시민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한다. 지난해 시정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시민이 제안한 저소득층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청소년 희망택시' 시범 사업은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시정 기획으로 어려운 민생여건을 극복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행정 기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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