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조을거리.중앙로터리.천지.홍로 주차장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6일간 도심지 소재 유료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아랑조을거리·중앙로터리·천지·홍로 공영주차장이다.
매일올레시장 주변 2개 중앙·정방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할 경우 교통 체증과 함께 주차 회전율이 감소해 주변 상권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 정방공영주차장 증축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도심지내 2개소 주차빌딩 신축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차장 조성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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