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새해 교육과정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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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새해 교육과정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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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10일 2020년 교육운영계획을 수립해 공개했다.

올해 교육은 '교육․문화․나눔을 통한 도민행복 구현'이라는 비전과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지난해에 비해 23개 과정이 확대돼 총 11개 분야 168개 과정에 67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민의 잠재역량 개발, 문화적 소양의 함양 및 건전 여가선용 기회 확대로 도민의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 계기를 제공하는데 올해 3억8600만원이 소요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정책적 수요, 최신 트렌드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을 위해 도민 설문 및 수강생 설문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했다.

전반적으로 외국어에 대해서는 축소, 집중화하고 최근 가족과 함께하거나 자기계발에 대한 경향 등을 확대 반영했다.

또한 야간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의도 덧붙였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멤버십 교육은 그간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네트워킹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교육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겸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은 대상을 보다 다양화하고 교육의 질도 높여 나간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되는 One-Day Class 과정은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평생학습 강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강사를 희망하는 도민들로 부터 3~4월 중에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6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 강사역량 배양의 기회를 주게 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운영계획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 또는 전화(064-710-4202~4203)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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