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51)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이 총경으로 승진한다.
해양경찰청은 김 함장 등 10명의 총경 임용 예정자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함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87년 임용돼 해양경찰대 관리부 경무과, 울산해양경찰서 상황실장, 태안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계장, 목포해양경찰서 1509함장,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장,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거친 바다를 지키는 해양주권 수호자로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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