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광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지난 4일 청솔관에서 2019 수학·과학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영재학급 5, 6학년 과정을 수료하는 학생 40명과 학부모, 교장, 교감 선생님 및 영재학급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영재학급 학생들은 1년 동안 창의인성캠프, 과학축전 및 수학축전 참가, 창의적산출물 탐구활동, 외부강사 초청 체험활동 등 102시간의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김경희 교장은 "지난 1년 간 성실히 활동해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영재학급을 수료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겸비하며 앞으로 더욱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