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흐리고 많은 비, 최고 100mm...제주도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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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많은 비, 최고 100mm...제주도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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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전국 날씨 전망.
8일 낮 전국 날씨 전망.

제주도의 7일 낮 기온이 23.6도로, 1월 중 기온으로는 70년만에 극값을 경신하는 이례적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8일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20~6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결항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9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9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 강원영동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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