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김재돈) 문예창작영재학급은 2019학년도 일 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7번째 작품집 '꽃이 피기 직전 그 자리에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에는 학생들이 '나', '너', '우리'의 삶을 고민하고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밝은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 담겨있어 문학으로 풀어낸 일상의 사소한 발견이나 끝없이 펼쳤던 상상과 호기심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제주도내에서 유일한 한라중학교 문예창작영재학급은 시반과 소설반 2개 반으로 구성돼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라중학교 영재학급 수료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신제주외국어학습관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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