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북 행복주택 사업 승인 고시
제주시 화북동에 296세대 규모 행복주택이 건립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화북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행복주택)을 승인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11월까지 제주시 화북동 1400번지 도로관리사업소 부지에서 추진된다.
사업 부지는 현재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 화북분소가 소재해 있으며, 오는 3월 제주시 노형동에 건립중인 도로사업소가 완공되면 이전해 공유재산으로 남게 된다.
연면적은 아파트 1개동 2만1479.58㎡로, 13층 이하 행복주택 1만9249.57㎡, 상업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2230.0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581억6308만원 상당으로, 이 중 141억1624만원은 주택도시기금으로 충당된다.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건축지적과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064-720-1004)에서 열람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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