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수도공사 관련 뇌물 수수 전.현직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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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수도공사 관련 뇌물 수수 전.현직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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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 전.현직공무원.책임감리 3명 뇌물수수 혐의 입건
금품 건넨 공사업자 8명도 입건
서귀포경찰서. ⓒ헤드라인제주
서귀포경찰서. ⓒ헤드라인제주

하수공사 관련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제주도 전·현직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제주도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52)와 전직 사무관 B씨(62), 책임감리 C씨(51)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수차례에 걸쳐 서귀포지역 하수도 공사업자 8명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간 동안 A씨는 1250만원, B씨는 800만원, C씨는 3860만원 등을 받고 공사 편의를 봐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8명도 뇌물공여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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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눈 2020-01-06 16:37:33 | 39.***.***.161
또 상하수도냐
대대적인 상하수도부서 복무기강 회계 계약 각종공사 감리단 전면적 감사원 검경찰 투입해 현미경 들이대어 파햇처야 한다
검침부터 업종혼용 부과여부 복무기강여부 퇴임후 재취업여부등
조금도 찿아볼수없는 주인의식 부족으로 하루빨리 일반 공기업화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