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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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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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회장 김태환외 후손일동)는 1월 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입도 7세이신 김건남공의 묘를 옮기면서 발생한 보상금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청소년 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김건남공은 1682년 ~ 1687년 조선 숙종때 가뭄과 흉년으로 백성들이 굶주리자 곡식과 재물을 관가에 기부함으로써 백성들을 구휼했으며 그 공로로 ‘진휼당상 가선대부’ 작위를 받았다.

종친회는 김건남공이 당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던 나눔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뜻에서 특별성금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김태환 종친회장은 “김해김씨 종친은 예로부터 도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조상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조상의 유지를 받들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해김씨 종친회 뜻이 담긴 성금을 도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씨 종친회는 적십자사, 공동모금회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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