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민과 이주민이라는 식으로 분리하는 논리는 명백한 차별논리다. 서울시민들 중 원래 서울 토박이가 몇프로나 되는가? 서울시민들을 토박이와 이주민으로 구분하나? 몇대째 살아야 원주민인가? 정모 이장도 이주해서 오신 분이라고 들었다. 말도 안되는 논리를 지사라는 자가 이렇게 표현하는건 정말 악의적이다.
필요한 개발에는 동의하는 입장이지만 선흘곶자왈에 동물원 사업을 허가해주는 것은 이해가 안됨.
요즘 동물을 우리에 가두고 사육하면서 관광객 유치하는 것은 사양산업임.
제주도청이 주민들 갈등을 중재하지 못하는것이 문제로 보임.
제2공항 문제도 성산 지역 마을별로 찬성과 반대의 입장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도청이 나서서 그갈등을 해소하려고 하는 노력이 전혀 안보임. 오히려 원희룡지사가 갈등을 부추기는 발언을 많이 해서 오해를 사고 있음.
고의성은 없겠지만 굳이 도청에서 성산읍에 공항지원단 사무소를 개설 주민들 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행정을 하는 이류를 모르겠음.
애초부터 사업 절차가 진행돼선 안되는 동물원 사업임. 지사가 나서서 사업 인가 불가 선언하고 주민들 갈등 중재할 도청 지원 환경사업을 건의하는게 답.
윤철수 기자님 감사합니다. 왜곡되지 않고 팩트만 분석해서 기사화 한 윤철수 기자님께 선흘2리 주민으로써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다수의 주민들은 현 사태를 바라보며 너무너무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대다수가 반대인 사실을 찬반 팽팽으로 몰고 가는 행정과 일부 기사들을 어찌해야 할지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행정과 도정에 요청이 아닌 명령합니다.
선흘2리 주민들의 대다수의 의견을 왜곡하지 말고 주민들의 총회에서 해임한 정이장을 사퇴시키고 동물테마파크 사업승인을 취소하라!! 주민이 명령한다.
정씨는 원희룡과 독대하고 마을 총회 결과를 뒤집고 사업찬성의 자리에 뻔뻔하게 섰다. 반대대책위원장 내려놓으며 했던 변명이 중립을 지키겠다였다. 그간 이장이 했던 말들은 제주도의 입장과 일치한다. 이 모든 갈등의 원흉이 원희룡이다. 희룡아! 뒤에 중립인척 뒤에 숨어있지 말고 앞으로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