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이사, 서울사무소장 겸직 발령..."경영혁신, 마케팅 강화 기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는 2020년 경영혁신을 위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지난 2018년 9월 김의근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ICC JEJU의 가장 중요한 본연의 업무라 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ICC JEJU는 2명이 근무하던 서울사무소에 5명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회의 유치 마케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무이사를 서울사무소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또 신규 업무인 미래수익사업을 개발하고 국비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제2센터 건립 후를 준비하기 위해 '전략사업추진단(TF)'을 신설했다.
부서장 인사는 경영기획실장에 양관식(전략사업추진단장 겸임, 전 마이스기획실장), 마케팅실장에 강명천(전 운영팀장), 마이스기획실장에 정종훈(전 경영기획실장), 마케팅팀장에 오성규(전 마케팅실장), 경영지원팀장에 이덕재, 기획1팀장에 윤소정, 미래사업팀장에 성동원이 인사발령됐다.
ICC JEJU 관계자는 "제주특화형 전시회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수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궁극적으로는 경영혁신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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