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제주도체육회 첫 민선 회장 선거, 1월 1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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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제주도체육회 첫 민선 회장 선거, 1월 1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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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선거인 공개추첨...4~5일 후보자 등록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의 첫 민선 회장 선거가 오는 1월 15일 실시되는 가운데,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관영)는 1월 2일 오후 3시 선거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인 공개 추첨을 실시해 선거인을 확정한 후 4일과 5일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는 체육회 정회원 50개 단체로부터 선거권자 후보 추천을 받아 중복 및 자격확인을 거쳐 313명의 추첨 대상자를 결정했다.

추첨에서 체육회 선관위는 당연 선거인 48명의 종목단체장 외의 72명의 종목단체 선거인을 공개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 추첨 후에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1월 6일 최종 선거인을 확정한다.

선거인 확정 과정과 더불어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서는 체육회장 입후보 등록을 시행하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이 1월 5일 오후 6시 후보자 기호를 확정해 다음날부터 후보자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에 따른 후보자 자격 및 등록 절차와 양식은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ejusports.or.kr/)에 공지돼 있으며, 도체육회관내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사무지원팀에서도 입후보 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선거기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선거운동 등 후보자 유의 사항은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장선거 투표는 1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거주 선거인은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내 제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거주 선거인은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내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고 마감 후 투표함이 도체육회관 세미나실로 이송하여 개표가 시행된다.

한편, 첫 민선 회장 선거와 관련해 출마주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나서면서 선거분위기는 크게 고조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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