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세계적인 관악 연주자인 영국의 스티븐 미드(Steven Mead)를 초청해 관악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국제관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미드는 중저음역의 금관악기인 유포니움 독주자로 잘 알려진 음악인으로, 제주국제관악제 무대에서 세계초연 곡을 비롯해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 여러 차례 독주를 펼친바 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금관악기의 발음원리와 요령, 효과적인 음악적 표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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