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어린이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평대초등학교 꿈나래관에서 2019년 송년의 밤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아빠의 자리', '엄마의 사랑이 들리죠', '사랑해요 엄마 아빠', '꿈꾸지 않으면', '엄마가 딸에게'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귀포고등학교합창단 'G-boys', 구좌어린이발레단, 구좌어린이합창단 학부모와 졸업생들의 특별출연이 마련돼 있다.
박미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은 "2019년 송년음악회로 마련된 이번 정기연주회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으로 아동들의 전인격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우리아이들의 노랫소리와 웃음소리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좌어린이합창단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란)와 연합해 지난 2014년 9월에 창단된 뒤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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