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좋은 세상만들기'행사 진행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지난 23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제10회 '좋은 세상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2009년 시작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좋은 세상만들기' 프로젝트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재단 자체 기부 행사로, 매월 전직원이 모은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시설 등 13개 복지시설을 후원했다.
올해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13개 복지시설에 28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10년간 107개 시설에 2억4300만원을 기부했다.
오인택 이사장은 "공적보증기관인 재단은 도민을 위한 기관인만큼, 재단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연말연시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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