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영식)는 지난 19일과 20일 '꿈꾸는 직업의 선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초청, 진로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브랜드 아티스트가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프로모션 아티스트는 메이크업 쇼를 기획하는 등 폭넓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업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지난 20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직업으로 가지려는 학생들의 메이크업 체험이 운영됐다. 이날 체험에는 메이크업 시연을 통한 팁 공유, 메이크업의 트랜드 읽기, 연구원과 협업해 제품 개발하기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메이크업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