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이번 시즌 15를 맞이해 세계 62개국을 돌아보며 여행 작가가 된 박정은 작가를 초청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강의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빠르고 사진 찍기에만 급급한 여행보다는 느긋하게 오랜 시간 그 나라에 대해 깊이 알려고 하는 작가의 여행 노하우도 들어봤다. 다수의 에세이와 여행가이드북을 써 낸 작가로서 여행에 대해 헛된 로망을 심어주기 보다는, 사실 위주로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가가 되길 꿈꾸는 사람에게 조언도 해줬다.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2012년 7월부터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위탁받아 서귀포YWCA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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