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촘촘 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촘촘 네트워크는 제주지역 내 학교폭력, 자해, 자살 문제 등 청소년 이슈의 심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필요성이 대두돼 제주지역 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43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이 ‧ 삼 ‧ 사(이 동네에 있는 삼춘(삼촌의 제주 방언)이 사촌처럼 돌봐주는) 청소년 성장 지원 네트워크이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3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촘촘한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도내 위기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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