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건축사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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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건축사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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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김상언)는 17일 제주지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특별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2014년 제주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난치병학생 돕기,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어촌 건축상담, 김장나눔,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건축사회는 제주지역 나눔 문화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6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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