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5개국 비극의 역사, '섬의 노래' 기획특별전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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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5개국 비극의 역사, '섬의 노래' 기획특별전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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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키나와, 타이완 등 동시대 아픔을 가진 섬의 역사를 예술로 이야기하며 연대하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동아시아평화예술프로젝트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과 포지션민제주에서 제주4‧3 71주년 기념 동아시아평화예술프로젝트 ‘섬의 노래’ 기획특별전을 연다.

EAPAP(East Asia Peace Art Project, 동아시아평화예술프로젝트)는 동아시아 지역에 드리운 전쟁과 제국주의 침탈과 식민지배, 국가폭력과 전쟁의 어두운 역사를 성찰하고 그것을 동시대의 평화의제로 연결하는 예술프로젝트다.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열어나가는 성찰적 자체의 예술활동이며, 특히 평화를 의제로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와 현실을 조망하는 예술활동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5개국에서 86명의 작가의 출품작을 만날 수 있으며 ▲주제기획전(섬의 노래) ▲특별전 1. 표현의 부자유전@제주 ▲특별전 2. 2019여순평화예술제:손가락총@제주 등으로 펼쳐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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