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2일~13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탐방을 개최하여 북한이탈주민 25명, 봉사원 15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원이 인권해설가와 함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탐방하면서 근현대사 속 인권역사 현장을 보고․듣고․체험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홍식 회장은 “이번 인권문화탐방을 통해 세계인권의 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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