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평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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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평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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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수열)는 지난 1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35개 팀, 420명의 봉사자들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 등 한해 동안 실천한 봉사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향후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센터 내 봉사자 중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 온 봉사자 시상에는 2018년에 이어 제2호 봉사자로 정정숙 봉사자를 선정, 수상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온 최정희, 이옥자, 양영옥 봉사자 3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설문대센터 김정완 소장이 전수 했다.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홍은옥, 이정자씨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올 한해 센터를 빛낸 대통령상, 만덕상 수상자들의 동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김만덕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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