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대학 연계 화상 프로젝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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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대학 연계 화상 프로젝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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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와 주제 탐구활동·발표수업
화상 프로젝트 수업. ⓒ헤드라인제주
화상 프로젝트 수업.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은 내년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과 연계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통합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인문사회과정은 내년 2월 3일부터 7일까지, 자연과학과정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통합과정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3시간씩 운영된다.

인문사회 과정은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체계 △바다사자 관찰 △알래스카 생태계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과 원주민 문화 △대산호초, 해양생물 △셰익스피어 6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자연과학 과정에서는 △의학-심장과 폐, 전염병 △액체질소 △바다사자 관찰 △핵과학 △알래스카 생태계 △산호초박물관 해양과학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활동 및 전문가 수업이 진행된다. 

통합과정에서는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체계△의학-심장과 폐 △바다사자 관찰 △액체질소 △대산호초, 해양생물 △세익스피어 등 6개 주제로 수업이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은 강사들이 보내는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주제탐구 활동을 진행한 뒤 탐구활동 결과를 '거꾸로 수업시간'에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탐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화상수업으로 학생들이 영어로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발표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세계 각지에서 이뤄지는 교육행사, 학술모임에 스스로 문을 두드릴 수 있게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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