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협력사와 공정거래 확립 '상성(相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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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협력사와 공정거래 확립 '상성(相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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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지정면세점 입점 협력사와 13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성(相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성이란 공존하며 살아가는 상생(相生)을 넘어 함께 이루어 나가는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상성협약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조규찬 JDC 면세사업단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90여 개 협력사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날 면세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JDC지정면세점은 자율과 공정, 책임을 기반으로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 등을 위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강화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상품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자적 문화로의 변화로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찬 JDC 면세사업단장은 “이번 상성협약을 통해 승자독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의 성장이 JDC의 성장임을 잊지 않고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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