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QI경진대회...병동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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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QI경진대회...병동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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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13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1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간호기록 충실도 높이기'를 주제로 향상활동에 나선 병동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감염관리실(중환자실의 중심정맥관 혈류감염 감소를 위한 중재활동)과 영양과(고객만족 강화 활동을 통한 환자급식서비스 향상)이 우수상, 재활의학과(재활의학센터 감염예방 향상활동), 중앙공급실(비수가소모품 포장단위 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활동), 욕창제로팀(중환자실 환자의 욕창관리 프로세스 마련)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병원 수련인증평가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참가해 1년 동안 환자안전 진료 및 비용절감 등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펴고 그 결과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포스터 전시와 공개발표를 통해 내부 구성원과 공유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다짐했다.

민연기 수련인증평가관리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주제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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