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3곳 재보궐선거, 1월3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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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3곳 재보궐선거, 1월3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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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선관위, 20일 입후보안내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가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가운데, 내년 1월 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이번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동홍동 선거구,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 등 3곳에서 치러진다.

대정읍은 무소속이었던 고(故) 허창옥 의원의 별세로, 동홍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고 윤춘광 의원의 별세,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는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상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각각 치러지게 됐다.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후보자 개인 인물론 보다는 총선 후보진영과 연계한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정당 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중문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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