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상태바
제주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시.군부 2위 국무총리 기관표창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시.도부 3위에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시.군부 2위에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제주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개 기관․단체 640여명 참여해 해상․육상의 협업 훈련 실시, 재난약자․주민․민간기업 참여 활성화로 도민 대처역량 향상, 전 직원 불시 화재 대피훈련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구성․운영, 민간 소유 다중이용시설(8개소)과 화재취약 시설(5개소)훈련 참여 등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상시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재난상황이 닥치더라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체질화된 대응시스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한 민간전문가가 전국 13개 시․도 및 164개 시․군․구 총 17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 3단계 평가를 거쳐 중앙평가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