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32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목격한 이웃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와 TV, 거실장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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