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주)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가 카카오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제주마을여행 가이드북 '우리처럼 제주' 제작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의 제주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자기돌봄캠프 △마을여행 및 공정여행 △제주역사와 문화 △콘텐츠 제작·촬영·출판 강의 및 현장 실습 △조별 취재 및 콘텐츠 제작 △가이드북 제작 등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14~19세 청소년으로 1~5인,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5일 자정까지 받으며, 제주착한여행 홈페이지(www.jejugoodtravel.com)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이메일(jejugoodtravel@hotmail.com)로 전송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이달 27일 개별 안내하고 유선 인터뷰를 통해 3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교통비와 체험비, 식사비 등이 제공된다. 수료증 발급, 우수 수료생에게는 마을 청소년 가디언 활동의 특전도 제공된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착한여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064-782-515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