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각종 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민원센터가 올해 제주시정의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11일 '2019년 제주시청 시책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10은 학계, 언론, 시민행복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이 올해 제주시가 추진한 시책 중 시민의 체감도가 높고 독창성과 타 지자체 파급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결과 종합민원실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행복민원실 운영이 최고의 시책으로 꼽혔다.
이어 '우수'는 '전형을 깨는 참신한 시각 : 이루미! 이끄미!'(기획예산과), '시정 우수시책 및 주요 행사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제작 협업 체계 구축·홍보 강화'(공보실) 2개 시책이 차지했다.
이밖에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 도시재생과, 차량관리과, 정보화지원과, 안전총괄과, 애월읍에서 추진하는 시책이 '장려'로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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