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강난파씨, Red Cross Honors Club 14, 15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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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강난파씨, Red Cross Honors Club 14, 15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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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현경개발 대표와 강난파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14번째와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10일 제주지사 나눔홀에서 자원봉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대표와 강난파 자문위원의 RCHC 가입식을 개최했으며 올해만 11명의 RCHC 회원이 새롭게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경희 대표는 2016년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매년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지난 9월에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해 제주도내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에 앞장섰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강난파 자문위원은 1985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가입 이래 제주적십자사 부회장, 전국대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재난 이재민 지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제38회 김만덕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희 대표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봉사 활동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아 RCHC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나눔 운동 확산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난파 위원은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며 “적십자사가 도민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보태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RCHC 회원 2명이 새로이 가입함에 따라 개인 7명, 법인 8명 등 15명이 등록됐다”며 “고액기부자 확대로 제주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모금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CHC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일시기부 또는 5년내 기부 약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의 성금은 재난 구호,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의료비․주거비․생활비, 청소년 장학금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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