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2공항 건설예산' 통과...공군기지는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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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공항 건설예산' 통과...공군기지는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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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설계비 등 356억원 편성 
"도민의견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 부대의견

정부 예산안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설계비 등이 최종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에서 준비해 강행 처리된 수정 예산안에는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으로 기본설계비 324억을 비롯해 감리비 32억원, 공항건설 업무 지원 2000만원 등 총 356억 2000만원이 최종 편성됐다.
 
다만, 부대의견으로,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을 추진함에 있어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해 도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이를 감안해 예산을 집행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부대의견은 강제성이 없는 것이어서, 국회가 사실상 제2공항 건설사업을 용인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도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라는 부분이 예산집행의 선결적 조건이 아닌  당부의 의미로 기술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수정예산안에서는 제2공항과 연계해 공군기지 논란이 있었던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 관련 연구 용역사업은 전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국방부가 제출한 원거리 탐색구조부대 창설 관련 연구 용역 예산 1억5500만원은 감액됐고, 국방위원회 사전 심사 단계에서 제시했던 '국방 정책연구용역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라'는 부대의견도 최종 의결과정에서는 삭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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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만이 2019-12-11 15:41:53
선거만이 이런 장난질 멈출수 있습니다.

내년 4월 선거에 절대적으로 민주당은 선거에서 떨어뜨려야 합니다. 제주 도민은 육지 데모꾼 꽁무니나 따라 다니면서 표 구걸하는 국회 의원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민주당 제주 도의원들의 지역구인 제주시와 서부 지역구 땅값 떨어질 듯하니, 제주 동부 성산 공항을 갑자기 민주당 도의원들이 반대하는 황당한 짓을 하네요

인구도 적고 힘 없는 제주 동부 사람들이 또 당하네. 선거뿐입니다.

제주위하여 2019-12-11 07:00:04
도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한다고 했고, 이것을 감안해서 한다라는 말은 강제싕이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데, 대다수의 제주 언론은 형편 없습니다.
대다수의 인터넷 언론과 한라일보, 제주신문은 한쪽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제주신보와 제인밀보가 역사가 오래되어고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2019-12-11 05:43:42
여기에서야 제대로된 사실을 전달하는 언론인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제주 언론들은 어디에서 영향을 받는걸까요?

역시 윤철수 2019-12-10 23:56:36
제주의 소리가 소설을 쓴데 반해 헤드라인제주 윤철수기자님은 사실 그대로 기사화 시켜 확실한 차병화로 정론을 구현하고 있슴에 깊은 찬사와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