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오진택)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19회 2019 생명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힘든 치료과정을 겪은 후 학교로 돌아와 희망을 안고 공부하는 환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다양한 공연 및 저녁만찬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제주지역 소아암 청소년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오진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장은 "내년에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꿈을 꾸는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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