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홍보우수부서 '동물방역과.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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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우수부서 '동물방역과.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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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홍보 유공자 설준호.김동현 주무관 선정

공직사회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대도민 도정 홍보를 유도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도정 홍보 우수부서 평가에서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최윤식)이 최우수 부서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11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본청 부문에는 △최우수 동물방역과 △우수 보건건강위생과, 수산정책과 △장려 성평등정책관, 도시디자인담당관, 안전정책과, 평화대외협력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서는 △최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우수 해양수산연구원 △장려 세계유산본부, 자치경찰단이 뽑혔다.

동물방역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에도 양돈농가와 함께 청정제주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도민 홍보를 강화했으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에서는 1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교육, 행사 소식들을 수시로 도민들에게 안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홍보 부서의 핵심 기여자에게 전달되는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동물방역과 설준호 주무관과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김동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홍보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3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 우수 부서 평가는 도 본청(54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0개 부서)으로 나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진행된다.

평가는 브리핑 참여도, 홍보 추진 실적, 도정 핵심정책 등에 대한 기획, 오보 대응, 영상 및 카드뉴스 제공 실적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강영진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은 "특히 이번 평가는 도민홍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와 언론 보도의 적극적 대응, 브리핑 참여 실적이 높은 부서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도정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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