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추진위 "불법투성이 반대대책위 자진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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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테마파크 추진위 "불법투성이 반대대책위 자진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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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주)는 1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인 행동을 일삼는 불법투성이 '반대대책위원회'는 과거의 행동에 사죄하며 자진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일부 반대 주민들은 '반대대책위원회'라는 단체를 구성해 허위사실 유포, 불법 집회, 사문서 위조, 명예훼손, 특수손괴 등 불법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지난 10월 7일에는 불법적인 자체 이장 선출 선거를 강행해 이장에 박흥삼 주민, 감사에 김숙이, 이상진 주민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을 진정으로 위하는 단체라면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이들은 상호 간의 건설적인 대화는 커녕 잘못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사업자를 비방하는 등 마을회에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이제 마을의 의견은 하나로 모아졌다"며 "행정은 불법투성이인 '반대대책위원회'에 호도되지 말고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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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두껍네 2019-12-10 16:47:48 | 106.***.***.177
저 자리에 앉은 저 사람들은 본인들 이익 때문에 마을을 팔아먹겠다는 거군. 부끄럽지도 않나.